작성일 : 23-07-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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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 한 여성이 남자친구가 낙태를 강요하자 배신감에 극단적인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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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는 중국에 사는 22살 여성이 남자친구의 협박 끝에 목숨을 끊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6개월 전 여성 리 잉잉(Li Yingying)은 남자친구 판 유에(Pan Yue)와 교제하기 시작했다.

한부모 밑에서 자라 외로움이 많던 리 잉잉은 남자친구와 자주 만나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어느 날, 리 잉잉은 아기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평소 서로의 부모님에게도 찾아가 인사를 드렸던 사이였고, 그녀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해왔다.

분명 남자친구도 기뻐할 것이라는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임신 사실을 남자친구에게 전했다.

하지만 그녀의 예상과 달리 판 유에의 태도는 차가웠다.

리 잉잉이 가정을 꾸리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우리는 너무 어리다”며 낙태하자고 말한 것이다.

그는 “나중에 다시 임신한다면 그때 결혼하자”고 여자친구를 달래기까지 했다.

리 잉잉은 결국 낙태를 하며 슬픔에 잠길 수밖에 없었다.

또한 낙태 수술 이후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과 어울리며 자신을 흉본 사실을 알게 되면서 리 잉잉의 우울증은 극도로 심해졌다.

충격적인 사실을 안 뒤 그와 이별하기로 했지만 또다시 남자친구의 아이를 갖게 된 리 잉잉.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남자친구에게 다시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번에도 판은 결혼은 입 밖에 꺼내지도 않은 채 낙태하라고 강요했다.

심지어 그는 차라리 돈을 주겠다며 3개월 동안 리 잉잉을 협박하기까지 했다.

배신감을 느낀 그녀는 집에 불을 질러 스스로 목숨을 끊기에 이르렀다.

리 잉잉의 엄마는 “판과 그의 부모는 딸이 죽은 뒤 전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며 분노했다.

특히 그가 평소 친구들에게 “결혼할 생각은 없다. 그저 여자들과 재미를 보고 싶을 뿐이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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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사실을 알고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참 마음이 복잡하더라구요 ... 나이가 아직 어려서 책임을 지기에 두려움이 앞서서 수술까지 예약 했어요 그러던중 친구가 최근에 자기도 임신했다가 미프진 약 먹었는데 넘 좋다면서 아무래도 약이 불법이라 사기가 많은데 자기가 구매한 사이트는 괜찮은곳 같다면서 추천해줫어요 친구가 추천해준 곳이라 큰 의심없이 믿고 이용할수 있엇습니다 진짜 한시간 미친듯이 배 앓이하고 정신 좀 없다가 입덧도 하혈하자마자 바로 사라지고 오늘 5일차 되서 질초음파 보고 왓는데 유산된거 맞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수술 안할수 있어서 넘 감사하구 이런일 겪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에선 수술보단 약이 나은거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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